부추와 양파를 넣은 바삭한 한국식 부침개. 만들기 쉽고 간식으로 딱 좋습니다.

일본에서 '지지미'로 알려진 한국식 부침개는 심플하면서도 풍미 가득한 요리로, 반찬이나 간식, 혹은 가벼운 식사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달콤하고 푹신한 서양식 팬케이크나, 양배추와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일본의 오코노미야키와 달리, 한국의 부침개는 짭짤하며 채소, 해산물, 고기 등이 듬뿍 들어갑니다. 밀가루에 물과 약간의 양념을 섞어 반죽을 만들고, 팬에 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쳐냅니다.
이 레시피는 부추와 양파를 사용하여 신선한 향과 만족스러운 식감을 살렸습니다. 전통적으로 간장과 식초를 섞은 양념장에 찍어 먹지만, 반죽 자체에 충분한 맛이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으며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일본에서는 보통 이 요리를 '지지미'라고 부르지만 한국에서는 '부침개'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국 친구들에게 계속 '지지미'라고 부르다가 나중에서야 현지 용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적이 있습니다! 음식이 문화마다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재미있는 사실이죠.
부추를 3~4cm 길이로 자르고 양파를 슬라이스합니다.
볼에 밀가루, 감자 전분, 치킨 다시다를 넣고 섞습니다.
다진 채소와 물을 넣고 매끄러운 반죽이 되도록 섞습니다.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부어줍니다.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습니다.
뚜껑을 잠깐 덮어 찐 뒤, 뚜껑을 열고 바삭하게 익힙니다.